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던것을 짚어,,,ㅠㅠㅠ

글을 쓰면서 왠지 저만 감상에 빠져있는것은 아닐까란 생각도.....들었네요 ㅠㅠ

애플 누님이닷~!

누님이라니욧!!!! ㅋㅋ

법정스님 책에 나오더라구요. 외국 스님들에게 한국의 어떤 면이 안좋으냐고 물었더니
도시든 시골이든 따뜻한 눈빛을 찾기 힘들다고..
우리나라의 각박함과 이기주의가 IMF 이전까지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IMF 사태가 진짜 많은걸 바꿔놓은것 같아요.

따뜻한 눈빛... 그렇죠. 이런시기가 지나고 타인과도 웃으며 눈마주치는 여유를 가질수 있는 그런 미래가 도래하긴 할까요?
적어도 우린 지금 그길을 향해 가고 있는거라고 말해주기라도 하면 좀 기분이 나아질거 같은데 말이죠.

슬픈 현실이 있다는게 바로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안철수가 그러한 현실을 인식하고 또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저는 감동적이더군요. 다른 정치인들에게는 그러한 진정성을 느낀적이 별루 없어서요..

네, 저도 너무 감동적이더라구요.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

애플임호닷!!!

긋나잇 하세요 +_+

네넹! 어서 자고 낼 출근해야하는데 말이죵 ㅋ 푹 자고 아침은 또 활기차게! 안녕히주무세요. :D

상식파!
상식이 제대로 통할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그 소녀와 할머니 얘긴 넘 맘 아픔 ㅜㅠ

나 계속 그 이야기 때문에 눈물이 남;;;;
중요한건 정말 보수/진보를 가르기전에 상식이 통하는 사회. 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정말정말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음 좋겠다.

전혀 유치하지 않습니다. 저도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씩 조금씩...비록 너무 천천히여서 보이지 않는더라도
변화가 일어난다면 눈에 띄겠지요.

모두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그래서 결국은 그렇게 되었노라고....
그러면 좋겠어요 :)

모두가 행복하면,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거...
행복마저도 제로썸이 되는건, 정말 슬픕니다 ;;;

흙흙...제로썸까지는 말고
그냥 모두 행복하되 조금 덜, 조금 더...정도로 타협을 안될까요? ㅠ

이렇게 바라볼수 있는거군요. 예비 정치인의 시각으로는 참 울림이 있는 것 같아요.

힐링캠프는 문재인,고소영,안철수편만 봤는데...
뭐랄까, 이번엔 정말 참 좋은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판단은 국민들에게 맡기겠다는 말은 아주 식상한 것 같은 말인데
그러나 반대쪽에 서있는 박근혜를 생각해보면 ㅎㅎㅎㅎㅎㅎㅎ
저렇게 바른 사람이랑 머리가 텅빈 그리고 온갖 문제투성이인 집안을 가진 사람이랑
비교된다는 자체가 참 불행한 일...
총선에서 야당이 이겼다면 나올 생각도 없었다는 그 말도 이해가 됨

대선이 5개월 가량 남았는데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우린 어떤 결말을 보게 될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