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은 당췌 왜..
선수로서 많이 이뤘고 돈도 쏠쏠하게 벌었을텐데..

예전 연고전에서 조성민 vs 임선동일줄 알았는데 임선동 vs 손민한.. 손민한한테 연대 캐발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사람의 돈에 대한 욕심은 부자나 평범한 사람이나 뭐 다르지 않죠

응? 이건 권시형이 악의 축이고 손민한이 방조한거라 형량이 거꾸로 될리는 없을겁니다.

손민한이 권시형을 방조한 이유가 자신도 돈을 나눠서 챙긴게 아니라 해도. 권시형의 횡령을 막아야 할 위치에서 내버려 두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했기 때문에 같이 횡령죄로 처벌받고 있는거라 역으로 형량이 높아지진 않을거예영.

공판와중에 검찰이 손민한도 돈을 빼돌렸다는 얘기는 아직 흘러나오진 않는거 같은데 어떻게 될려나요?

2009년 10월~2010년 11월: 초상권 브로커와 공모해서 26억원을 챙긴 혐의
2010년 3월~4월: 공금 10억 횡령 혐의

요걸로 지금 검찰이 기소한거고.



-계약서 없이 쓰인 돈 5~10억(감사결과)
-복지비 명목으로 예산 남용
-NHN과 초상권 협상 계약 후 이사회와 선수들에게 오도
-유령회사 (아이엔피씨, 바른커뮤니케이션즈, 투씨인터렉티브) 설립 후
컨설팅 등의 용역 비용으로 약 10억원 지급 후 자녀 유학비 등의 명목으로 유용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특정 은퇴선수 혹은 은퇴선수 그룹에 억대의 활동비 지급

요건 나중의 선수협이 발견하고 추가 소송하겠다고 으르렁거리고 있는건데 전부 권시형이 이익을 편취했다고 나오죠. 손민한은 권시형을 적극적으로 보호한건 확실하고 돈을 나눠먹었는지는 재판을 해봐야 아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