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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최근에 몇번 봤는데 참 많이 좋아졌다 싶었는데...

오늘(본방은 어제)보니 참 전성기 못지 않네요..

떨어진건 참가가수들의 질과 무대가 아니고 단지 관심일 뿐이었습니다.

일단 오늘 참가자들은 파워풀하고 고음에 대해서는 네임드들이 많았습니다.

첫번째 주자 한영애...

조용필의 미지의 세계를 잘 불렀습니다. 개성있는 보컬이 정말 큰 장점인것 같아요.

두번째 주자 김연우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하...정말 좋네요. 음원이 필요합니다. 연우신...김연우는 이렇게 부를때 제일 멋진것 같아요.

세번째 주자 국카스텐

해바라기의 어서말을해...

저는 원곡은 모르는 노래인데... 노래 참 잘하고 흥겹고 하현우가 참 좋은 보컬이라는게, 그리고 국카스텐이 참 좋은 밴드라는 생각이 들어요.

네번째 주자 소향

사실 소향의 지난 무대는 개인적으로는 약간 불안했습니다. 그냥 듣기야 좀 불안불안했다고나 할까요.

오늘의 소향은... 나가수 시즌1의 박정현을 보는듯했습니다. 마침 이번곡 편곡도 황성재더군요^^

다섯번째 주자 이영현

이자연의 찰랑찰랑

이영현의 그 풍성한 몸매로 댄스와 그럼에도 불고하고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보컬을 보여줬네요.

하지만 그와 별도로 개인적으로는 저런 노래를 별로 안좋아해서 ^^

6번째 주자는 이번 무대로 7월의 가수로 뽑힌 이은미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

이은미는 참 파워풀한 보컬이고 아웃사이더란 노래를 아주 멋지게 소화해 냈네요.

타 게시판을 보면 522에 버금간다 뭐 그런말도 많네요. (그날 박정현은 꼴지를 했지)

나가수 시즌 2는 네이버에서 곡별 다시보기를 제공해주더군요.

여유되시는 분은 한번 감상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그럼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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