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보면서 zzt 님 까기...
- 작성일
- 12-07-22 22:02
나의 쌀람하는 페더러가 17번째 우승하면서 랭킹 1위 최장 기간 기록도 깨시면서 너무 감격스러워
보고 또 보고 하고 있는데...
보니까 조코비치와의 준결승, 머레이와의 결승 두 경기 다 뽀록샷이 나오더군요.
그러니까 조코랑 머레이가 친 샷이 네트 위 맞고는 페더러의 코트로 살짝 떨어지는 뽀록샷들...
그때마다 두 선수 다 한 손을 쭉 내밀면서, '뭐... 이해해줘... 그건 뽀록샷이었어...'라는 제스처를 취하는데...
지난 주 베팍 엠티 갔을 때에 그러더군요. 한때 (요즘도 치시나요) 베팍 내에서 모여서 당구치는 게 많았는데...
매너 좋은 한화팬의 대표 주자 김플오꾼은 뽀록샷이 나오면 늘 머쓱해하면서 뽀록샷 쏘리라고 하신다는데...
zzt 님은 마치 자기가 계산해서 친 것처럼 당연한 표정이라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해 하며 (사실 아르만 그랬는지도...) '뻔뻔'하다는 극언을 서슴치 않더라능...
뽀록은 뽀록이라면서 머쓱해하는 매너를 갖도록 합시다...
보고 또 보고 하고 있는데...
보니까 조코비치와의 준결승, 머레이와의 결승 두 경기 다 뽀록샷이 나오더군요.
그러니까 조코랑 머레이가 친 샷이 네트 위 맞고는 페더러의 코트로 살짝 떨어지는 뽀록샷들...
그때마다 두 선수 다 한 손을 쭉 내밀면서, '뭐... 이해해줘... 그건 뽀록샷이었어...'라는 제스처를 취하는데...
지난 주 베팍 엠티 갔을 때에 그러더군요. 한때 (요즘도 치시나요) 베팍 내에서 모여서 당구치는 게 많았는데...
매너 좋은 한화팬의 대표 주자 김플오꾼은 뽀록샷이 나오면 늘 머쓱해하면서 뽀록샷 쏘리라고 하신다는데...
zzt 님은 마치 자기가 계산해서 친 것처럼 당연한 표정이라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해 하며 (사실 아르만 그랬는지도...) '뻔뻔'하다는 극언을 서슴치 않더라능...
뽀록은 뽀록이라면서 머쓱해하는 매너를 갖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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