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아저씨 회고록
- 작성일
- 12-07-18 15:25
예전에 부산에 살때 익스ㅤㅎㅛㅎ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었어요
정말 신기한 케릭터라고 직감했었고
뜬금없는 훈남이라는 소문에 매우 궁금했었다능
그래서 서울에 와서 처음 만났던 유저가 익스아저씨였는데
훈남은 무슨....
역시 언플을 잘해야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하루였다능...
그날 미칠듯이 술을 쳐먹었는데
당시 첫 월급도 안 받은 상황에
익스 ㅤㅎㅛㅎ이 1차 2차를 다 쏘셨다능
그러고 첫 월급을 받은 날
제가 익스아저씨께 삼겹살을 쏘았는데
착하고 어른 공경할줄 아는 저로서는 열심히
고기를 자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대뜸
"고기 사는 사람이 자르면 고기를 작게 자르는 인간들이 있어....."
"고기 사는 사람이 자르면 고기를 작게 자르는 인간들이 있어....."
"고기 사는 사람이 자르면 고기를 작게 자르는 인간들이 있어....."
"고기 사는 사람이 자르면 고기를 작게 자르는 인간들이 있어....."
"고기 사는 사람이 자르면 고기를 작게 자르는 인간들이 있어....."
"고기 사는 사람이 자르면 고기를 작게 자르는 인간들이 있어....."
정확한 워딩은 아닌데 암튼 이런 식의 뉘앙스였다능...
어린 마음에 상처를 받았쒀염...
난 어르신 한 입에 딱딱 맞게 신경써서 자르고 있었던 건데...아놔
조만간 삽겹살에 술이나 한잔 합시다
고기 큼직 큼직하게 잘라드릴게요
계산은 아저씨가....
정말 신기한 케릭터라고 직감했었고
뜬금없는 훈남이라는 소문에 매우 궁금했었다능
그래서 서울에 와서 처음 만났던 유저가 익스아저씨였는데
훈남은 무슨....
역시 언플을 잘해야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하루였다능...
그날 미칠듯이 술을 쳐먹었는데
당시 첫 월급도 안 받은 상황에
익스 ㅤㅎㅛㅎ이 1차 2차를 다 쏘셨다능
그러고 첫 월급을 받은 날
제가 익스아저씨께 삼겹살을 쏘았는데
착하고 어른 공경할줄 아는 저로서는 열심히
고기를 자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대뜸
"고기 사는 사람이 자르면 고기를 작게 자르는 인간들이 있어....."
"고기 사는 사람이 자르면 고기를 작게 자르는 인간들이 있어....."
"고기 사는 사람이 자르면 고기를 작게 자르는 인간들이 있어....."
"고기 사는 사람이 자르면 고기를 작게 자르는 인간들이 있어....."
"고기 사는 사람이 자르면 고기를 작게 자르는 인간들이 있어....."
"고기 사는 사람이 자르면 고기를 작게 자르는 인간들이 있어....."
정확한 워딩은 아닌데 암튼 이런 식의 뉘앙스였다능...
어린 마음에 상처를 받았쒀염...
난 어르신 한 입에 딱딱 맞게 신경써서 자르고 있었던 건데...아놔
조만간 삽겹살에 술이나 한잔 합시다
고기 큼직 큼직하게 잘라드릴게요
계산은 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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