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A씨는 어느날 불현듯 금연을 결심하는데
담배와 라이터 등 관련 도구를 일체 버리고 나서
금연껌을 씹으며 버티기로 하는데..
3일 째 되던 날 역시 금연껌을 씹다가 실수로 혀를 깨물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평범한 일상 생활을 지속했는데,
그날 저녁 회식에서 바삭한 탄 고기를 먹었는데
탄 부분이 혀깨문 상처에 들어가서 그만 .....

위기탈출 버전 .... -_-;;


실은 금연을 굳게 결심했다가 실패하는 경우
'난 안돼, 난 실패자, 내가 뭐 그렇지' 라고 생각해게 되고,
다음 번 금연 시도에서는 더 쉽게 무너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뿐 아니라
이런 일이 누적되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어
전체적인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패할 금연은 시도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네. 뻘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