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여행후기] 베이징,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시아 (2)

짧은 베이징 나들이를 거쳐 다시 베이징 공항에서 싱가포르 도착한 첫날 이야기 중 전편 입니다.

글 재주가 없어서 내용보다는 사진 위주로 올리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베이징 공항 BGS 라운지 입구 입니다. 여기는 비즈니스 라운지이고 바로 맞은편은 퍼스트 클라스 라운지입니다.

BGS 라운지 제공 음식들. 샌드위치, 딤섬, 죽, 컵라면 그리고 맥주를 포함한 음료가 제공 됩니다.

저녁 먹은 직후라 음식은 거의 손을 대지 않아서 맛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BGS 라운지 휴식공간 내부. 중국 문화를 잘 나타내는 여러 도자기등이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꽤 고풍 스럽습니다.

그러나 의자는 조금 불편해서 잠을 좀 자고 싶었는대 편히 자지는 못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라운지 내부에 샤워실도 있고 세면 도구도 갖추어져 있어 샤워 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싱가포르 항공 베이징-싱가포르 구간 비즈니스 석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항공사이기도 하지만 비즈니스는 시설, 승무원 친절 등등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굳이 단점으로 꼽자면 좌석이 수평으로 180도 펼쳐지는게 아니라 약간 사선으로 기울여 180도 펼쳐지는 정도

그러나 잠을 청하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비즈니스 좌석을 옆에서 찍은 사진. 시설과 편의성에서 아침에 탄 에어차이나 보다 좋습니다.

싱가포르 도착 전 아침식사. 밤비행기의 경우 이륙전 승무원이 식사를 이륙 직후 할지 아니면 도착 전 아침 식사로 할지 물어 봅니다.

배도 부르고 해서 아침 식사로 주문하니 도착 한시간 반쯤 전에 깨워주고 식사를 제공해 주네여.

아침 식사 메인으로 시킨 완탕 국수. 새우가 실합니다만 아침이라 입맛이 없어 반이상 남겼네여.

싱가포르에서 지낸 센토사 섬 마이클 호텔 로비. 도착했을때는 사람이 없었으나 실제로는 중국 단체 손님들이 가득했음.

센토사 섬내 분수 사진.

다음편은 센토사 Aquarium 등 본격적인 볼거리 사진 올릴 예정입니다.

언제 올릴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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