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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CCTV영상이 공개되었죠...
우리나라 방송엔 몇컷만 나왔는데.. 아이가 걸어가며 경찰들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물론 그 총은 장난감총으로 밝혀졌지만.. 경찰 입장에서 본다면.. 그 총이 장난감총인지 구별할 방법이
별로 없어 보이긴 했습니다.
총을 겨누며 걸어가긴 했지만.. 실제 발포를 먼저 한것은 경찰이니 미국 사법부가 결정한 경찰에 대한
완전무죄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법의 판단이 완전히 잘못된 것이고 흑인들이 이렇게 폭동사태까지 일으킬 사안인가..의구심이 듭니다.
폭동 가담자들은 미 사법부의 잘못을 바로 잡자는 취지라고 하는데... 그건 잘못된 주장인것 같습니다.
만약 똑 같은 상황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고 생각해본다면.. 분명 장난감 권총은 헤프닝에 지나지
않았을 겁니다.
발포되지 않는 장난감총으로 사람을 겨눈다 해도..우리경찰은 함부로 총으로 제압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미국사회의 총기소지가 결국 이런 참사를 불러온 것인데.. 어찌 저들은 전혀 모르고 있을까.. 한심하고 궁금하기까지 하더군요.
뭐.. 이러저러한 진실을 떠나..흑인 차별에 대한 억울함을 이번에도 표출하는것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