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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시나 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국은 끈질긴 무더위가 찾아와 있는듯 한데, 올 여름 오슬로는 서늘하네요 햇볕이 하루종일 나는 날이 2일 정도밖에 안된듯 합니다.

되돌아보니 어느덧 노르웨이에서 살아온지 10년이 넘어가는 것 같아 이를 정리해서 뭔가 글을 하나 써볼까 고민 중입니다.

이에 한국에서 가지고 있는 노르웨이에 대한 환상에 대하여 현실적인 이야기를, 또는 궁금한 점을 좀 풀어주는 식으로 이야기를 잡아볼까 하는데

한국에서 막연하게만 가지고 계신 노르웨이, 북유럽에 대한 환상이나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겨 주시면 참고해서 한번 글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가지고 계셨던 궁금증 많이 많이 좀 남겨주세요. 최대한 답해보고자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