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대여섯군데 돌아다녔는데 반응은 된다는 쪽도 있고 안된다는 쪽도 있고 거의 반반이었네요 

반무테 어차피 맡겨봤자 오래 못쓴다고 했는데 그래도 구매한지 얼마 안되어 고쳐 쓰기로 했네요 

그런데 규모가 좀 작은데는 자기 가게에서 구매했는지 물어보고 아니라고 하니까 안색이 싹 바뀌더군요

안경테를 구매하는게 더 좋다고 그쪽으로 많이 유도 하는 ..........

어떤곳은 어렵다고 해서 "다른 가게에서는 된다는 곳도 있던데요" 라고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주인이 "거기서 맡기시지 그러셨어요" 라고 약간 빈정 상했다는 듯이 반문 하시더군요 

날은 덥고 장사는 안되고 파리만 날리는데 저같은 손님이 와서 귀찮다는 거겠지요 ㅉ

그런데 가격이 좀 비싸서 <4만여 이상 부르더라능> 그러자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자기 가게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분위기가 싸했고 더 묻기가 거시기 해서 나왔는데 그런데는  저같이 뜨내기 고객은 눈에 안차는듯

그래서 사람이 정말 없더군요 그런데 좀 규모가 큰 곳은 서비스 정신이 투철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것 저것 물어봐도 성심 성의껏 답변 해주더군요 

저 같은 뜨내기 고객이 한번 꼿히면 계속 단골이 되는데 참 ...........

여튼 날은 더웠고 이곳 저곳 정말 안경점 많네요 어찌 어찌 성심 성의껏 친절한 곳에 맡겼네요 보름 정도 걸린다는데 걱정이네요 눈이 안좋아서 집에서 과거에 �㎢� 안경을 뒤적이고 찾아서 대충 물로 �읍底� 쓰고 있네요

보름 정도 어떻게든  버텨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