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013러브페스티벌 이라는 행사를 가게 됐네요
- 작성일
- 13-11-28 09:13
행사는 오전 10시30분 잠실구장 그라운드 사인회로 시작한다. 2013시즌 영상 상영, 김기태 감독과 이병규(등번호 9)의 인사, 꿈나무 기금 전달식, 젊은 선수의 특별 공연, 배우 박성웅과 가수 홍경민의 명예선수 위촉식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친구놈이 표를 4장이나 예매해서 저까지 가게 됐네요
문제는 남은 티켓 2장이 (女)주인을 못 구해서 결국 남자 4명이 가게 생겼다는거 ㅠ
설상가상으로 남자 구하기도 쉽지 않은 한파입니다 이러다 한장 날릴듯
마눌님이 오후까지 외출 허락을 해주셔서 다행히 갈 수 있게 됐는데... 왜 올해는 연습 경기 안 하나요 ㅠㅠㅠ
이제 박경수는 짬이 되서 제대 특별 공연 안 할거 같고 오지환과 아이들의 공연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그나저나 날씨 겁나 추울텐데 고생만 하다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ㅇㅇ
아, 러브페스티벌은 서울에 줄무늬 유니폼 입은 야구팀이 가끔 하는 행사에요
물론 가을에 야구하고 행사하는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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