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문회 MVP는 주갤러와 여명숙이네요.
- 작성일
- 16-12-08 04:46
청문회 보면서
참 진짜 증거 없다 했었는데.. 주갤러가 결국 증거영상을 제보했네요
좀 안타까운게... YTN자료던데 한편으로는 그만큼 지금 정치인들이 준비가 부족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집단지성을 발휘해서 국민들이 제보하는 것은 긍정적이라 보여지구요.
익명의 주갤러가 어제 청문회의 국민MVP이자 일등공신 였다면
증인중에 돋보였던 것은 여명숙 위원장이었던 것 같네요.
어느정도 정치인들과 티키타카 합을 맞춘 것 으로 짐작될 정도로
질의응답에 막힘없이 진행되더라구요. 딱 보면 여장부 스타일이고..
다른 증인들과 다르게 똑부러지게 답하는 내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각인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정치권이나 관료로 추후에 보게 될 것 같네요
문화융성센터가 해체되면 안되는 이유..
1 목욕물 버리려다 애 쓸려간다 2 증거가 인멸된다
알아서 재갈을 뱉어도 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등
직설적이고 다른 증인들에 비해 시원한 발언이 인상에 남네요.
아래는 11월 28일 시사자키에 출연해서
여명숙위원장과 문화창조융합본부에 대해서 나온 인터뷰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