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팀은 없고 개인만 있었다
- 작성일
- 14-07-02 09:56
http://www.soccerline.co.kr/news_list/index.php?menu=viewbody&number=28865
그나마 디 마리아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어떤 식으로든 공격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곤살로 이과인와 에세키엘 라베치는 경기 내내 이렇다할 장면조차 만들어내지 못하는 인상이 역력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메시 의존도는 더 커져만 갈 수 밖에 없었다.
전반 메시는 영리한 패스를 통해 여러 차례 팀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었다. 실제 메시는 정규 시간에만 찬스 메이킹 7회를 기록했다. 메시가 공을 잡으면 3~4명이 동시에 에워싸다보니 패스 외에 경우의 수가 부족했다. 문제는 메시가 제공하는 기회들을 주변 동료들이 허무하게 무산시켰다는 데에 있다.
전반 메시는 영리한 패스를 통해 여러 차례 팀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었다. 실제 메시는 정규 시간에만 찬스 메이킹 7회를 기록했다. 메시가 공을 잡으면 3~4명이 동시에 에워싸다보니 패스 외에 경우의 수가 부족했다. 문제는 메시가 제공하는 기회들을 주변 동료들이 허무하게 무산시켰다는 데에 있다.
ㅋㅋㅋ 디마리아에 대한 생각이 어째 이라고 똑같.ㅋㅋㅋ
참 안타까운게 바르샤라는 완벽한 팀에서 유례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메신디 아르헨 국대선 그모습을 못보여줄지 몰것.
본인의 리더쉽 부족인건지 뭔지는 영원히 풀리지 못한 숙제로.ㅎㅎ근디 이런 경기력으로 우승해도 잘했군 잘했어 할라나.
재능은 있어도 국가대표팀이 완벽한팀으로서의 모습을 보이는건 정말 힘든일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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