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worst refereeing decisions in World Cup history
- 작성일
- 13-12-08 08:10
http://www.goal.com/en-gb/news/2872/top-10/2010/05/24/1940343/top-10-worst-refereeing-decisions-in-world-cup-history
웹서핑을 하다가 재미있는 옛날 기사를 발견했는데, 의역하자면 최악의 오심 탑10 정도가 되겠습니다.
1등은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인데, 이건 별 이견이 없을 듯 하고...
축구 팬이 아니어서 그런가 2등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3등은 당당히 2002 월드컵 대한민국과 경기를 했던 세 국가들의 오심 피해(!?) 건들인데...
Korea 2002 – Italy, Spain & Portugal cry conspiracy
사실 2002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에 호의적인 판정이 많았던 건 주지의 사실이고, 이것을 홈 어드벤티지라고 완곡하게 해석하는 입장도 있고 편파판정이었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입장도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축구 팬들인 유럽 친구들이 몇 명 있는데, 가끔씩 2002 월드컵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저에게 잽(!?)을 날리기도 합니다.
저야 축구 팬이 아니라서 그런 말을 들을 때면 웃고 넘기면서 살짝 동의해주고 넘어가지만...
축구야 말로 가장 세계화가 잘 된, 그리고 사람들의 본능(!?)을 꿈틀거리게 하는 흥미로운 스포츠인 듯 합니다.
미국을 제외하고 본다면, 세계인들을 가장 흥분하게 하는 이벤트라면 단연 월드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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