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대표가 은수미의원 당선되었을때 민주당은 은수미전과 후로 나뉠 것이라고 극찬을 한 바 있죠.
이런 문제에 있어서 어지간한 진보정당 의원들이나 활동가들 보다 잘 대처하고 더 잘알고 있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미니스톱 이놈들은 위약금 장사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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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인 미니스톱에 왠 사납금?>
오늘 미니스톱 안양만안점에서 15명 남짓의 편의점주와 만났습니다. 너무 분노한 점주가 자신의 편의점 간판을 부쉈어요.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30710_0008419709 직후 만안구청으로 옮겨 간담회를 했습니다. (사진1)
1. 미니스톱 본사와 편의점주 간의 계약서는 대외비, 허걱! (사진2)
2. 택시업에만 있는 사납금이 미니스톱에도 있답니다. 택시 사납금과 다른 것은 1일 매출액 전체를 미니스톱 본사 통장으로 입금하고 허가받아 인출한다는 점. 인출 허가 전 아르바이트비, 매장관리비가 필요하면? 당근 점주가 대출이라도 받아 메꿔야(사진3)
3. 1일 매출액 전약 송금을 하루라도 늦게 보내면 1일 5만원의 위약금을 물어야 합니다.
3. 빼빼로데이, 화이트데이 등에 강제 발주 밀어내기를 합니다. 만약 다 팔지 못하면 그 차액은 미니스톱 점주가 부담해야한다고.(사진4)
4. 점포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해도 본사가 이것을 막고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해지를 유도하는 일명 '폐점장사'로 본사는 이익을 챙긴다고.
5. 다름 편의점과의 차별화한다고 패스트푸드 판매를 강요한다는 주장. 닭튀김,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는 손도 많이가고 시간도 더 들지만 본사에서 강매하고 다 못팔면 이 역시 점주부담(사진5)
6. 이분들은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쪽방에서 잠을 잡니다. 쪽방을 직접 보니...휴(사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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