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예전에 엠팍의 밥떵님하가 일본 가셨다가 오면서 저를 위해 소녀시대 일본 2집 CD를 사다주셨다지여.

대략 3천엔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튼 그래서 CD 받으면서 대략 4~5만원 정도의 참치를 대접했다져. 그런 뒤에 근처에 있는 아사히 생맥주를

마시러 갔어요. 그리고 그 자리는 밥떵님하가 계산을 해줬고...

어째 내가 대접한다는 게 더 얻어먹은 게 아닐까 싶은...

엊그제 등산하면서 든 생각인데...

'야, 내가 참치회 사줄 테니 넌 2차로 나한테 수입 생맥주 (기네스라든지, 하이네켄이라든지, 산토리라든지)를 사라...'

이러면...

왠지...

난 충분히 내가 사준 참치 금액 만큼 마셔줄 수 있을 거 같...

오늘은 자전거 타도 괜찮을래나... 60% 확률로 1~4 mm 온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