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뭐 역대 어느 올림픽에서건 오심이나 편파는 존재해 왔다는 전제하에..

이거 뭐 좀 어이없는게;

아무리 IOC 장삿속이라지만;

대놓고 너무 개최대륙 밀어주는 오심 퍼포먼스는-_-

물론 그렇게 해야 인근 지역에서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방문+시청률)이

상승한다지만;;;




신아람 선수 마지막 1초는 정말;;;;;

역대급이네요; 흘러간 1초를 되돌리고 다시 1초는 흘러가지 않음-_-

무슨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펜싱경기장에서 실현된건지;




퍼져서 펑펑 우는거 보니 맘이 짠하네요;

그 1초 덕분에 저 선수는 펜싱이란 스포츠 시작하고 그 시간까지의 노력이;;

물론 그 흘린 땀방울의 의미가 사라지진 않겠지만

본인에게는;; 에효;;




갈수록 미디어 입맛에 진화되는 경기룰의 병맛화도 골때리고;

언제부턴가 아마추어리즘을 대변한다느니,

혹은 올림픽 정신(사실 이게 뭔지도 잘;;ㅋㅋㅋ)이라느니,

하는 것과는 관계없이 상업화 되는 스포츠 이벤트일 뿐인거 같아

없어졌음 좋겠는데..

어린 선수들 맘에 상처나는 거 보니 걍 담부터 안했으면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