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국가대표 커리어
- 작성일
- 17-03-14 12:47
예선전 vs. 대만 : 5이닝 1실점 승리
예선전 vs. 대만 : 1⅔이닝 0실점
결승전 vs. 일본 : 7이닝 1실점 승리
예선1라운드 vs. 대만 : 3이닝 0실점 세이브
예선1라운드 vs. 일본 : 1이닝 0실점 세이브
예선2라운드 vs. 멕시코 : 1이닝 0실점 세이브
예선2라운드 vs. 일본 : 5이닝 0실점
예선전 vs. 대만 : 3이닝 무실점
도합 성적
2승 3세이브 26⅔이닝 2실점 2자책점 평균자책점 0.68
생각보다 많이 안나왔어요.
1998~2008년 대표팀을 프로 정예 멤버로 구성한 대회가
1998년 아시안게임, 2000년 올림픽, 2002년 아시안게임, 2003년 올림픽 예선, 2006 WBC, 2006년 아시안게임, 2007년 올림픽 예선, 2008년 올림픽 본선이었는데
98년 아시안게임에서 군면제 되고 나서 2006년 WBC가 열리기 전까지 3개 대회에는 나오지 않았죠.
뭐 대회 기간이 시즌이라 겹쳐서 차출할 생각도 안했지만
생각해보면 KBO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시즌 중에 차출된 거였죠.
뭐 박찬호가 2007년 올림픽 예선에 나온것은 높이 평가하지만
최전성기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뛴다는 이유로 국가대표 생각도 안하다가
말년에 퇴물되서 팀 내 입지 좁아진 이후 참여한 2개 대회로 무슨 애국심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게 좀 웃기죠.
국가대표로 보면 이승엽은 논외로 치고 류현진, 오승환, 김광현, 윤석민 이런 선수들이 박찬호보다 더 공헌했다고 봅니다.
이 선수들은 군면제 받은 이후에도 몸이 많이 아프지 않으면 다 나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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