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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을 샀네요.

작성일: 13-05-08 01:01

글쓴이: royho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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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23

댓글: 7단계; 시간별 역순 댓글

일때문에 청주에서 올라온 친구녀석과 집더하기 마트에 갔더니 카네이션을 파네요.

꽃을 보며 이번주에 어버이날이 오나? 생각했는데, 녀석이 바로 내일이야 그러더군요;;;

그래서 아이스크림이랑, 작은 바구니 하나 사서 어머니께 드렸네요.

물론, 어머니께서는 매우 기뻐하시면서

이걸로 끝내려는 건 아니겠지?

라고 하시길래..

캐쉬맨 단장을 소환하여 줍키스틱 신공...아, 아니 상납금을 바치기로 약조하였습니다.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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