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선물 받았슴.
- 작성일
- 15-01-28 13:43
옆사무실의 형님이 담배 끊고..2년이 다되가는데.
얼마전 아주 안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음 상당히 쫌..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죠.
그러다 얼마전 저에게 담배를 하나씩 얻어피기 시작했는데.
"형 왜 하필 오르고나서 다시펴요"
"그러게 말이다"
머 이런 대화나 나눴었고.
그러다 자꾸 얻어피는게 미안하신지 담배 한갑을 토스해 주고 가시는구만요.
그 이름하야~~~카멜!!!!
토스하시면서
"야 이거 4천원뿐이 안하더라"
하시는구만요 ; 그나마 덜 올랐다고; 500원차이인데 되게 싸게 느껴지더군요.
현재 전담+얻어놓은 면세점 두티프리 말보로로 버티고 있는데.
전담 실패하면 이걸루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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