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정말 가려서 사야겠네요.
- 작성일
- 13-01-31 16:55
사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서점들이 경쟁적으로 유사한 최저가 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에 고를 서점들이 많을텐데...
제 경우 살 때보다 반품할 때 진짜 큰 차이가 나더군요.
예를 들어 교보문고의 경우 반품을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 수도 있고 택배로 보내도 반송비 2000원이면 되고 택배사도 교보 측에서 보내줍니다.
그런데 영풍문고나 반디앤루니스 같은 경우는 오프라인 반품도 불가할 뿐더러 반송택배비도 4~5000원 정도 들더군요. 게다가 반디는 아예 택배를 보내주지도 않습니다. 너님이 알아서 택배 맡겨라 하더군요.
처음엔 이게 뭥미 했습니다만 꼬우면 제가 안 사면 그만이죠. 아직 남은 포인트가 좀 있어서 한번쯤 더 갈 듯 하긴 합니다만 다시는 안 가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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