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한 강연에서 그러더라구요

야권에서

민주주의 투쟁 프레임을 너무 오래 끌고왔다

그리고 현재 정치구도인 보수와 진보의 대결도.. 여/야의 대결도 맞지 않다.

실제로

보수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차이가 얼마나 있느냐.

막상 보면 나와 별 다를바 없는

보수를 지지하는 진보를 지지하는 주변인들이 친구고 선배고 친척이지 않느냐

실제 국민이 지지해야 할 것은

보수와 진보의 차이가 아니라 각기 자신에게 맞는 목소리를 대변해줄 정당과 사람에게 투표 해야한다.

그런데 보수/진보 등 현재의 당의 정책이나 프레임은 베끼기수준이며 실제 국민들을 대변하지 못한다.

정확히 말하면 보수도 진보도 아닌 권력의 개입과 민족에서 파생된 구시대의 프레임을 현재까지 끌고 온 것이다.

보다 더 현실적으로 각기 국민들에게 맞는 정당이 필요하다.

근데 제가 아는 어르신들도 그런이야기를 자주 하십니다.

국민들이 잘 체감하지 못하는 민주주의정책이라던가

약자임에도 약자인줄 모르고 강자인척 접근하는 스탠스..

비단언론 정치의 문제만이 아니라 만성적인 친인맥 자본화 부조리

정답을 이야기하기는 사실 지쳤습니다. 정답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답답한 마음과 더불어 오답이 가득찬 세상이니까요

어떻게 오답을 바꿔나가야 할지

어떻게 정답에 가깝게 접근해야할지 더욱 생각해봐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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