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이 옹호론이 참 2중적이라고 느껴지는게.
- 작성일
- 14-06-16 20:35
새누리나 친여성향쪽인 사람들이
'교회에서 이야기한 교회언어, 제한된 공간에서 특수한 상황에서 한 표현,
표현에 자유에 대한 과도한 검열 및 신상털기'
이런거라면서 논점에서 이탈하고 있습니다.
박빠도 좋고, 일빠도 좋습니다. 또라이 기질이 있는건 자유죠.
근데 얘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사람이잖아요?
비슷한 이유로
이석기가 까인거죠. 이정희가 까인거고.
일본을 빨던, 북한을 빨던 자유입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이 공직자가 되는건 전혀 결이 다른겁니다.
우리가 이석기가 공직자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하잖아요? 새누리지지자들은 한술 더 나가서 빵에 넣어야 한다고 하고.
문창극이를 빵에 넣자는게 아니라 공직자로서 부적절하다는건데
거기서 왜 교회언어, 제한된 공간이 어쩌구 특수한 상황,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
이딴 소리를 합니까?
그거 이번 이석기 재판때 이석기 변호인쪽에서 한 표현들하고 비슷한겁니다.
같은 논리면 문창극이도 빵에 가야됩니다.
진보세력이라면서 북한 빨고 3대세습 옹호하고,
애국세력이라면서 일본 빨고 일제시대 옹호하고,
우리나라엔 왜이리 병신들이 많고,
그 병신들이 공직자를 하겠다고 설치는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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