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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국대는 이상하게도 기대는 들지 않더군요 

아마 역대 대표팀 과정에서 이렇게 응원을 받지 못했던 대표팀이 있었는지 의문스러울 지경 ?

물론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과 1년여 프로 경험이 없는 홍감독을 내정한것에 대한 불만이 컸겠죠 

사실 16강은 조별 대진이 나올때 생각보다 상대편이 약팀이라  반신반의 했지만 어려울것이라 봤는데 결과

적으로 16강은 커녕 첫승도 못거두었네요 

<알제리전이 컸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러시아전도 잡았어야 했다고 보지만>

그래도 손흥민과 김승규의 발견은 희망적으로 봅니다 

16강 탈락해서 이제 급 관심이 떨어지네요 4강전부터 찬찬히 봐야겠습니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국내 사건 사고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조용히 치뤄지길 바랬는데 막상 대회가 열리니 어쩔수 없이 즐기자 모드의 시끌벅적한 어색한 상황이 연출 되었고 생각보다 단합이 잘 안된거 같습니다  경기 결과도 신통치 않았고요 ㅉ

월드컵은 이번에 남미팀이 가져갈것으로 보이며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