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사실 작년 총선이후로 통진당에 대한 기대치는 마이너스인지라...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아직 통진당에 연을 닿고 있고

몇몇 아는 사람은 이번 선거에 직접 나가기도 했고...

후원해 달라는 몇몇 메세지에

정말 필요해 보이고 해줘야겠다 하는 사람 한둘 제외하고는

그냥 모조리 쌩을 깠는뎁;;




금토 사전투표 끝나고 일욜에 사퇴소식을 듣고나니

참 얘들은 답이 없어도 너무 없구나

그럴려면 뭐하러 당을 만들고 즤랄을 하는건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네요-_-




큰 정당은 큰 정당대로

작은 정당은 작은 정당대로의

전략과 전술이 있다지만

어쨌거나 선거에 임하는 모든 정당은

수권을 목표로 하는거죠

수권을 목표로 하지 않고 한표를 달라고 얘기한다는 건

그만큼 무책임하다는 건데

정당운동 하겠다며 별의별 일을 다 겪으며 그 당을 지키고 있으면서

뜬금없이 선거에서는 사퇴?




정당운동 접고 대중운동을 하던가

이건 뭐;

자기네들 지지자는 언제나 모든걸 다 이해해 줄거라고 생각하는

오만방자함인지

아직도 희생받고 고통받는 순례자 컨셉을 가진 순진무구함인지 모르겠으나

솔직히 어이가 없네요;



앞으로 통진당에 표 하나 얹어줄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물론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사실 찍을 일이 없는데;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