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그리고 김상곤의 버스 무상화 등등...
- 작성일
- 14-03-16 19:12
바보같은 야권... 참으로 답답하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돌아가는 꼬라지가 딱 1980년대 영국 노동당이네요.
그때도 얼토당토않은 공약들로 비웃음을 샀고 당내투쟁에 영일이 없었으며,
이념갈등과 선거전략의 부재를 드러내며 연전연패했습니다.
지금 야권은 1979년 보수당 대처에게 정권을 내준 다음
18년 야당생활을 했던 영국 노동당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삽질을 해야 직성이 풀리겠다는 것이며
그 동안 모당무리들이 난장질을 쳐가며 말아먹을 나라는 또 어떻게 하라는 건지...
게다가 당명은 이게 뭐랍니까. 약칭은 '새정치연합'이라지만...
하이에나언론무리들이 그렇게 불러주겠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최악의 당명이예요.
셋 다 빼고 완전히 새로운 당명으로 치고 나갔어야 하는데 이게 무슨 엉터리 당명이랍니까.
김대중의 '새정치국민회의'나 실패로 끝났을지언정 '열린우리당',
그리고 모당무리들의 얼토당토않은 변신극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먹혀들어버린 'ㅅㄴㄹ'
(모당무리들은 이름조차 올리기 싫어요)까지 많은 선례가 있는데 말이죠.
이건 무슨 감동도 없고 흥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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