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이 전북인데요.
- 작성일
- 16-04-14 14:45
사실 민주밭이었지만. 지금은 꽤나 달라진게 맞습니다.
투표전에 장모님과 이야기 나눈 것에도.
1,2번 다 싫은 상황이어서 짜증난다 찍을곳이 없다 라고 하셨는데.
뭐 장모님이 민심을 대변한다고 볼순 없지만.
그런점이 국민의당이 올라오게된 힘이 된것 아닌가 하는맘이 들더군요.
더민주가 거대당이 됐습니다만. 숙제도 겁나게 많아진 느낌이어서 좋습니다.
그나저나 동두천,연천지구에선 무난하게 새누리당후보가 당선됐는데요.
원래 동두천은 민주당강세였고. 연천은 새누리강세였으나.
비율적으로 차이가 겁나게 났죠. 연천은 몰표수준입니다.
두 지구가 합치고,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단일화 논의를 시작과함께 쫑치면서
무난하게 과반수 획득으로 새누리 김성원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연천쪽은 거의 몰표이기 때문에 큰 운동도 없고,,,인구밀집지역도 없기때문에; 군청앞에서 음악틀어놓고 가는게 전부였고요.
동두천 시가지에서 혈전을 펼쳤습니다.
우야둥둥 그렇게 끝나고 말았고요.
개인적으로 의정부에서 학교나왔고, 주민등록을 양주로 잠시 했다가,
연천으로 전입신고 했다가, 현재 동두천에서 거주하고 있기때문에.
선거문자를 3개지역에서 받았습니다 ㅠㅠㅠ 노이로제 걸릴뻔했어요.
아침에 각 당마다 인사문자 오면서 이제 평온함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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