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 차이는 크더라구요
- 작성일
- 13-06-22 16:31
자꾸 소프트한 얘기만 쓰는데
그게 저니까요 OTL
며칠전 기차역에 회의있어 갔는데
저희 모임이야 제가 그나마 어린 킹카죠, 쿨럭
공돌 어르신들 더우니까 다들 땀에 젖은 남방차림에 축쳐져있는데
앞으로 갑자기 도저히 이런 회의장에 있을수 없는 여자분 몇분이
진한 향수향 날리면서 복도를 지나가더라구요
뭐지 하면서 호기심 많은 제가 쫓아가보니
패션회사 워크샾
좀 있으니 유타재즈 홈코트 데시벨 맞먹는 소음과 함께
다수의 어머님들(이라고 해봐야 사실 저한테는 누님뻘 OTL) 등장
역시 쫓아가보니
보험회사 워크샾
그날 그 패션회사는 워크샾 장소를 잘못 잡은거죠 O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