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대부분 직장생활 하시는 붕들이 그렇겠지만..

연령대가 40대 이하로는 대놓고 새누리당을 좋아하진 않죠;


저희 그룹도 그런편인데..



오늘 잠깐 간식 타임이 있어서

상무님 이하 죄다 쪼르르 모였어요..


역시나 화제는 안철수와 문재인이라는;;



부장님은 원래 새누리당(총선때도 일관되게 새누리만 찍었던 분)이었는데

안철수 찍겠다고 커밍아웃을;

상무님은 요즘 문재인이 인기가 많이 좋아졌다는 걸 체감한다면서,

특전사 얘기를 또 꺼내고;;



음; 야권 후보들에게 이리 우호적일 수 있나라는 느낌이 들정도였;;;

비서 여직원은 문재인이 잘생겼다며 찍겠다고;;




박근혜의 ㅂ도 나오지 않은 대선 이야기에 뭐랄까 좀 어색한 느낌이;;;

뭐 안철수 문재인 후보 모두 컨벤션 효과가 있다고 해도;;





그나마 대단히 긍정적인건 이 두사람에 대한 비토는 많지 않다는 거겠죠;

2002년 노무현과 정몽준이 경우는 호불호가 너무 뚜렷했는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