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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유가족들 "힘 모아달라" 호소


일부 참가자 행진…경찰과 충돌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울 광화문광장 시복미사를 하루 앞둔 15일, 서울 도심에서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집회 뒤 청와대와 광화문광장 쪽으로 행진하다가 경찰과 충돌했다.

단식농성 중인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가 구급차를 타고 와 서울광장 무대에 오르자,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박수를 쳤다. 김씨는 "가난하고 힘없는 유가족을 위해 멀리서 응원하고 힘을 주러 올라오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수 이승환씨와 '동조 단식' 중인 가수 김장훈씨도 무대에 올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노래 공연을 했다.

ps:어버이연합과 자매 단체인 어머니 연합도 조만간 현장 출동하고 <실탄장전>

학자라고 떠벌리는 수구 꼴통은 빨갱이 종북 좌파 운운하고 국정원과 일베충은 포털을 장악하고 

공중파와 종편은 교황과 민생 운운하면서 눈을 감겠지요 ㅉㅉ <jtbc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