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6&aid=0000853937


슬픈 기사네요

넘쳐나는 야근, 지친 심신...

기사에서 언급하듯이 요즘은 대부분 근로계약서 작성할때

야근과 초과근무에 관해서 포괄적 수당으로 계약을 합니다.

물론 거기서도 정해놓은 건 주당 80시간이긴 하지만...

사실 지켜지지 않죠;

야근과 초과근무 수당이 모두 급여에 포함되어 있다라는 내용인데

이렇게 하면 별도의 야근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죠...

한편으로 보면 야근을 안해도 야근수당을 받는게 되지만

다르게 보면 야근을 얼마를 시키더라도 정산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고용조건은 악화일로로 가는거 같습니다.

당장 쉬운해고와 비정규직 기간이 연장되고...

저런 변화들이 스멀스멀 각자의 생활에 영향을 주겠죠

그게 저 기사처럼 수박 겉핥기로 나오는 거고...


사는게 갈수록 팍팍해집니다...

이번 노사정 타협을 보면서 느끼는 좌절감이 엄청 나네요;

우리사회에서 진정 개혁되고 바뀌어야 할게 얼마나 많은데

감히 노동개혁이라니;;;

진짜 천인공노할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