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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에 입장 밝혀…日우익들 신사입구서 고노담화 철회 서명 받아

 "영혼을 어떻게 분사합니까. 분사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돼 '전범(戰犯) 신사'라는 비판을 받는 일본 야스쿠니(靖國) 신사의 도모아키 히구치(桶口知明) 홍보담당 과장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일미래포럼 등이 주최한 한일 언론인 포럼 참석차 도쿄를 방문한 한국 언론과 지난 18일 야스쿠니 신사에서 만난 자리에서 전범 분사 문제와 관련, "신도에 분사라는 개념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도에서 분사는 여기에 있는 신을 다른 데도 똑같이 모시는 것만 있다"면서 "강물에 물을 한 컵 넣었다고 할 때 나중에 그 물을 그대로 뜰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PS: 전쟁범죄를 미화하는 야스쿠니에 아무 연관도 없는 사람들은 죽어서도 편히 눈을 감지 못하겠군 ㅉㅉ

당장 원치 않은 사람들은 풀어줘라 그게 사람이 할 도리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