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웅 - 서울 이곳은 (서울의 달 OST)
- 작성일
- 13-10-12 00:38
제가 몽음이란 음반을 소장하고 있는데요. 이 곡은 장절웅씨가 직접 만든 곡으로 장철웅씨의 "몽음"이란 음반에 수록된 곡입니다. 원 제목은 "휴식을 위하여"이구요. 휴식을 위하여를 들은 서울의 달 연출자 故정인 감독은 "의도적으로 써도 이런 곡이 안 나올 만큼 서울의 달과 맞아 떨어지는 곡"이라며 기뻐했다고 하네요. 서울의달 OST중 "그때는 왜"란 곡도 몽음 음반에 수록되어있던 곡으로 원 제목은 "늦은 후회" 입니다. OST수록곡중 "내가 알고있는 사랑"도 같은 제목으로 "몽음"에 있던 곡입니다. OST중 "반성" "체념"등은 새로운 곡이고요. 장철웅씨는 "서울의 달 OST 제작에 참여하게 된 것은 아마 제 음악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행운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는군요. 음반 "몽음"에는 참 좋은 곡들이 많이 있답니다. 추천드립니다. (글 중에서 감독님과 장철웅씨 이야기는 세계일보"강상준의 7080사람들"을 참고 했습니다.)
댓글에서 퍼왔.
서울의달이 94년도라니 이상하게 94년도보다 훨씬 이전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