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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망 이후 마련된 빈소에 조문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래 SNS글이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한 누리꾼은 페이스북을 통해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쳐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음 마치 지인인마냥 지랄들을 해요. 꼴값한다들"이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강원래가 "공감 100%"라는 댓글을 남겨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랬기에 순수한 마음으로 그를 응원했던 대중들은 이처럼 드러난 그의 속내에 '지인도 아닌데 꼴값한거냐'며 분노했고, 한 시대를 함께 해 온 동료 뮤지션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긴 커녕 이같은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에 대해 "인성 수준이 보인다"며 비난을 가하고 있다.

ps: 사랑과 관심을 받는것이 익숙치 않은 사람은 있습니다만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도 있지요

무슨 피해 의식이 그리 대단해서 그동안 자신들에게 보여준 선의도 왜곡해서 생각했을거 아님니까 ?

그냥 한심스럽네요 더이상 고인을 욕보이지 마세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