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칠곡계모학대 사건에 대한 거였는데....

계모가 아이들을 고문했었군요 ㅠㅠ

물고문에...

변을 본 휴지 먹게 만들고....

계단에서 밀고..

아이 등에 뜨거운물 부어서 화상입히고...

굶기다가.....물을 들이붓거나,,,청량고추를 먹이거나...

줄넘기로 목을 조르고...

긍데 더 절망적인 건...

아동학대 혐의로 학교에서 신고하고,

계모 친정서도 신고하고,

30건이 넘는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어도...

아이들이 도움을 요청해도...

울 나라 제도상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게 너무 절망적이네요.

이를 알게된 아이는 스스로 절망적이 되어....아동학대를 부인하고 숨기고..체념했었고.

아동학대특별법이 만들어졌지만 무용지물.

예산상의 문제로 그냥 종이로만 존재하는 법이 될듯하군요.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센터, 기관, 경찰이 있으면 모합니까.

현행법상 제도상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는데....

아이는 다시 집으로 끌려가 맞아야 하는데.

그리고 이 망할놈의 친권제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친부도 공범인데...

그 사건이후에도 친부한테서 아이를 분리할 수가 없었다니...ㅠㅠ

고모가 계속해서 키웠으면 이런 비극은 없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