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용감하지 못한 결정이 못내 아쉽네요/....
- 작성일
- 18-04-03 19:57
무도가만약 시즌제로
돌아오지 못한다면.. 쪼금은 유재석이나. 김태호에 대한 아쉬움ㅇ ㅣ있을 것 같아요.
물론 지금까지.. 무도가 안방에 전달해왔던 각종 많은 웃음과 감동은.. 정말
끝없이 박수쳐주고 싶지만..
무도는 단지 제작진. 멤버들만의 무도가 아니게 되었잖아요.
10여년 넘도록 전국민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프로그램인데
전국노래자랑만큼은 아니더라도
늙어가도록 오래오래 보고 싶은 같이 늙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바라왔으리라 생각합니다.
김태호야.. 총책임자로서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발굴의 시간이 분명 필요해보였겠고
무도 멤버들도 마찬가지였을겁니다.
다만 무도만의 시즌 2년마다 프로그램속의 프로로 하던 행사, 이벤트들이
이제는 볼 수 없다는 것에 너무나도 아쉬움이 큽니다.
가요제도 그렇고 달력특집, 드라마 특집, 유명인특집 등 등
뿐만 아니라 시사를 넘나들며 사회에 교훈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
이러한 예능프로그램... 해외에도 별로 없을듯 합니다.
무도는 그러한 것들을 가능케 해왔었고...
그 중심에 유재석이 있었는데. 그 수많은 아이템들을 시즌제로만 적용해도
김태호 없더라도 충분히 할수 있는 역량들이죠. 멤버들도 제작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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