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이의 다급한 전화!!
- 작성일
- 16-09-05 00:22
어제..가 아니고 그저께였군요.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어무이께 전화가 오더라고요.
근데 몇 번 안 울리고 끊겨서 무슨 급한 일인가 싶어 다시 전화를 드리긴 했는데,
하필 폰 배터리가 꺼질랑말랑해서~
동생한테 전화 좀 해 보시라고 말씀드렸거든요.
그리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가 와 전화하셨능가 동생한테 물어봉께롱................
지금 홈쇼핑에서 갈비탕 팔고 있는데 빨리 주문 좀 하라고 ^^;;;;;;;;;;;;;;;;;;;;;;;;;;;;;;;;;;;;;;;;;;;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랑 같이 홈쇼핑 보시다가.........갈비탕이 굉장히 맛있어 보이셨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무이 말씀으로는 아부지께서(는 뉴스랑 다큐만 보십니다. 드라마 예능 엄청 싫어하심!!!)
가끔 홈쇼핑만 보고 계시기도 한다더군용 ㅡㅅㅡ;;;
등산복 바지라든가...뭐 기타 여러가지 제품들 많잖아용?? ㅋㅋㅋㅋㅋㅋ
추석 때 집에 가면 한봉다리 맛은 보겠습니다만,
우야둥둥, 맛 괘안으면 후기 남길게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에 뭔 일 있는 줄 알고 깜짝 놀랐었네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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