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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일보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연천시장에서 크로켓을 사려고 빵집에 갔다가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났네요

은평을 강병원 의원인데요 이재오를 누르고 올라온 과거 친노 현재는 친문 의원이지요

저는 시크하게 앞장서서 크로켓을 사려고 지나갔고 구매한뒤 내려오는데 아직 안갔더군요

아마 가게가게마다 들어가서 홍보하고 인사하고 그랬던듯

자기 얼굴 박힌 홍보 책자를 나눠주는데 아마도 촛불민심을 유지하고 지역 관리를 위한 당 차원인듯 보이고

옆에 두명의 당원같은데 따라다니면서 책자를 무료 배포하더군요

저와 마주치고 악수를 하게 되었는데 더민주 지지자라고 말하고 정권교체 꼭 해야한다고 말해주니

악수에 힘이들어가고 엄청 좋아하더군요

여하튼 가까이서 지역구 국회의원 보기 쉽지 않은데 가끔 자주 비추고 초선이라서 그런지 열심히 하는모습이

좋아 보이더군요 정책 강의며 지역민 취업 문제며 각종 지역현안 챙기는 모습도 좋은점으로 느껴지네요

이런 초선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번 대선은 반드시 이길거라는 좋은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