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사태와 축협에 대한 이야기........
- 작성일
- 13-07-10 19:44
는....뭐 그딴거 없음....걍 밑에 내용이 있길레요.....
일단 시작은.....저기...위로 거슬러 갑니다...바로 광래디올라......
K리그에서 유망주들을 가지고 변화무쌍한 전술로 감독으로써 제2의(?) 전성기를 누리던 광래디올라.....
근데 국대 감독이 되더니.......K리그 선수들은 일단 국대벤치로만 둡니다...해외팀에 있으면 주전으로 뛰던 주전자를 들던...
무조건 국대주전으로 뽑고 보기 시작했죠......이때부터 국내파...즉 K리그 선수들의 불만이 쌓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한국축구 역사를 30년뒤로 후퇴시키는 일이 벌어지니...그게 바로 아시아 3차예선 경우의 수.....가 바로 그거죠....
80년대 초반에도...한국이 아시아 3차예선에서 경우의 수를 따지며 총력전이네 마네 한적이 없었는데....
무려 30년뒤에 한국축구는 월드컵 본선이 아니라..최종예선에 가느냐 마느냐를 따지는 역사를 새롭게 쓰기시작하죠...
이에따라 축협은 신속(이라고 쓰고 끼리끼리 결정...)결정으로 광래디올라를 경질하고서 봉동이장을 국대감독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뭐 이 다음부터는 봉동이장이 안한다고 버티다가 최종예선까지만 하는 감독으로 결정하고서 국대 감독이 되었죠...
그 다음에 봉동이장님께서 처음 한게...팀이 어디냐가 중요한게 아니라.....어떻게 뛰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라고 하죠...
즉 해외파도 팀에서 뛰지 못하면 국대 못온다....즉 경쟁을 이야기한거죠....이때부터 해외파가 자기들의 권리(?)가 빼앗겼다고
느꼈다고 합니다.....그리고 추가로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고 오자...해외파도 올림픽파와 비올림픽파로 나눠졌다고.....
박지성이 박주영 디스하기도 했지만......(즉...박주영은 주장감이 아니다) 올림픽파의 끼리끼리문화.....이거에 마음이 들지 않았던게
이청용이고....이청용이 언론에 대표팀 분위기 디스했을때부터 이미 기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파다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김뭐 기자가 이거 소문가지고 기사를 썼는데....문제는 제대로 알지못하고 써서 사과하는 사건이 있었는데..그때도 김뭐기자가
나 구라친거 아니라고 항변한 일이 있죠...)
어째거나 이 파벌의 문제로 인해서 최강희가 결국 파벌의 핵심이였던 선수 2명을 안 뽑는 사태에....(뭐 박주영은 이미 대표팀하고
한동안 안 뽑혔으니..) 이르게 되고....이를 한준희가 뭐 방송에서 언급하죠.....
어째거나 김남일 복귀도 그렇고....파벌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가...이게 터진게....
기성용의 비공개 SNS이였습니다......문제는 비공개인데....이걸 볼 수 있는 사람들에 기자들도 많았다는거죠....
몇몇분이 기성용이 친구들한테만 공개한건줄 아시는데...이 비공개를 볼 수 있었던 사람이 80명이 넘고..거기에 기자들도 꽤 됬다고 합니다...
애초에 대놓고 올림픽파벌이 최강희를 무시한거죠...(그렇다고 최강희가 기성용-구자철을 안뽑은건 마지막 소집때 뿐이고....
그 전까지....이동국보다 더 많은 시간을 뛴게 기성용-구자철이죠....)
여기까지가 언론에 의해서 나왔던 이야기고...........................
물론 그 사이에서 최강희가 해외파..혹은 올림픽파에 차별을 했을 수도 있었겠죠.....최강희는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본인들이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으니......
어째거나 이 사태에 대해서 축협이 몰랐나...이거죠......몰랐을까???
그리고 뭐 감독과 선수간의 갈등이 일어난게 처음도 아니죠....대표적인게 96년 아시안컵때 박종환이 있었고...
히딩크도 안정환이랑 홍명보랑 갈등이 없던게 아니고....단순히 갈등을 가지고 기성용을 처벌하는것도 웃기고......
다만 저렇게 선수가 기자들 앞에서..(비공개라고 하는데...엄연히 기자들도 볼 수 있었던) 감독을 조롱하는걸 가만이 두냐는거죠...
독일은 98년에 녹슨전차라는 소리까지 들으면서도 당대 최고의 선수였던 에펜페르크를 절대 국대에 뽑지 않았고...
히딩크는 자기가 네덜란드 감독을 그만둘때까지 쉐도로프를 절대 주전으로 뛰지 않게 했죠..(뭐 히딩크는 이거때문에 네덜란드
현지에서 욕 무지 먹었죠...당시 세도로프는 레알 주전...)
단순히 갈등으로 기성용 처벌한다는건......갠적 반대 합니다만......
이건 단순히 갈등으로 끝난게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왜 이 갈등이 일어났으냐.....는거죠...이게 단순히 기성용만의 문제이거나....아니면 올림픽파만의 문제인가......
솔까말로 해서.....박주영이 봉동이장의 부름을 쌩깠을때....엄밀히 말하면 국대소집 불응이라고 쳐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인데.....
이것도 제재도 없었고......홍명보가 불렀을때...축협이 나서서 사태도 해결해주고.....
도데체 축협 본인들의 본인들의 권위를 어디다 두었고.....봉동이장의 권위는 누가 지켜주었습니까??
히딩크가 국내에서......그들에게 개욕 들으면서 권위에 도전당할때 누가 지켜줬을까요??
결국 축협이 일을 제대로 할때와...제대로 못할때의 차이가 명백하게 갈렸던 역사가 있습니다......
근데 도데체 축협은 뭐를 하고 있을까요?? 제일 화나는 사태는 이겁니다.........이게 사과로 끝나면...
이제 선수가 자기 마음에 안드는 상황에서는 걍 비밀계정이라고 해놓고 기자들 모아다가 감독 깠을때.....뭐라고 할껍니까??
왜 감독이 홍명보가 아니라서 처벌을 못하나요? ㅋㅋㅋㅋㅋㅋ
축협은 본인들이 봉동이장의 권위는 븁신 취급하고서 월드컵까지 가게 하려고했습니다.....뭐 호구 하나 키울 일 있나요?? ㅋㅋㅋ
본프레레가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내가 기술위에 베스트 11을 보냈더니...70원이 불러다가....재는 좀 아니고...재 보다 재가 더 낫지 않나?
라고 했다고....ㅋㅋㅋㅋ
축협의 그들.....참 대단하십니다...그려....
일단 시작은.....저기...위로 거슬러 갑니다...바로 광래디올라......
K리그에서 유망주들을 가지고 변화무쌍한 전술로 감독으로써 제2의(?) 전성기를 누리던 광래디올라.....
근데 국대 감독이 되더니.......K리그 선수들은 일단 국대벤치로만 둡니다...해외팀에 있으면 주전으로 뛰던 주전자를 들던...
무조건 국대주전으로 뽑고 보기 시작했죠......이때부터 국내파...즉 K리그 선수들의 불만이 쌓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한국축구 역사를 30년뒤로 후퇴시키는 일이 벌어지니...그게 바로 아시아 3차예선 경우의 수.....가 바로 그거죠....
80년대 초반에도...한국이 아시아 3차예선에서 경우의 수를 따지며 총력전이네 마네 한적이 없었는데....
무려 30년뒤에 한국축구는 월드컵 본선이 아니라..최종예선에 가느냐 마느냐를 따지는 역사를 새롭게 쓰기시작하죠...
이에따라 축협은 신속(이라고 쓰고 끼리끼리 결정...)결정으로 광래디올라를 경질하고서 봉동이장을 국대감독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뭐 이 다음부터는 봉동이장이 안한다고 버티다가 최종예선까지만 하는 감독으로 결정하고서 국대 감독이 되었죠...
그 다음에 봉동이장님께서 처음 한게...팀이 어디냐가 중요한게 아니라.....어떻게 뛰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라고 하죠...
즉 해외파도 팀에서 뛰지 못하면 국대 못온다....즉 경쟁을 이야기한거죠....이때부터 해외파가 자기들의 권리(?)가 빼앗겼다고
느꼈다고 합니다.....그리고 추가로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고 오자...해외파도 올림픽파와 비올림픽파로 나눠졌다고.....
박지성이 박주영 디스하기도 했지만......(즉...박주영은 주장감이 아니다) 올림픽파의 끼리끼리문화.....이거에 마음이 들지 않았던게
이청용이고....이청용이 언론에 대표팀 분위기 디스했을때부터 이미 기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파다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김뭐 기자가 이거 소문가지고 기사를 썼는데....문제는 제대로 알지못하고 써서 사과하는 사건이 있었는데..그때도 김뭐기자가
나 구라친거 아니라고 항변한 일이 있죠...)
어째거나 이 파벌의 문제로 인해서 최강희가 결국 파벌의 핵심이였던 선수 2명을 안 뽑는 사태에....(뭐 박주영은 이미 대표팀하고
한동안 안 뽑혔으니..) 이르게 되고....이를 한준희가 뭐 방송에서 언급하죠.....
어째거나 김남일 복귀도 그렇고....파벌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가...이게 터진게....
기성용의 비공개 SNS이였습니다......문제는 비공개인데....이걸 볼 수 있는 사람들에 기자들도 많았다는거죠....
몇몇분이 기성용이 친구들한테만 공개한건줄 아시는데...이 비공개를 볼 수 있었던 사람이 80명이 넘고..거기에 기자들도 꽤 됬다고 합니다...
애초에 대놓고 올림픽파벌이 최강희를 무시한거죠...(그렇다고 최강희가 기성용-구자철을 안뽑은건 마지막 소집때 뿐이고....
그 전까지....이동국보다 더 많은 시간을 뛴게 기성용-구자철이죠....)
여기까지가 언론에 의해서 나왔던 이야기고...........................
물론 그 사이에서 최강희가 해외파..혹은 올림픽파에 차별을 했을 수도 있었겠죠.....최강희는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본인들이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으니......
어째거나 이 사태에 대해서 축협이 몰랐나...이거죠......몰랐을까???
그리고 뭐 감독과 선수간의 갈등이 일어난게 처음도 아니죠....대표적인게 96년 아시안컵때 박종환이 있었고...
히딩크도 안정환이랑 홍명보랑 갈등이 없던게 아니고....단순히 갈등을 가지고 기성용을 처벌하는것도 웃기고......
다만 저렇게 선수가 기자들 앞에서..(비공개라고 하는데...엄연히 기자들도 볼 수 있었던) 감독을 조롱하는걸 가만이 두냐는거죠...
독일은 98년에 녹슨전차라는 소리까지 들으면서도 당대 최고의 선수였던 에펜페르크를 절대 국대에 뽑지 않았고...
히딩크는 자기가 네덜란드 감독을 그만둘때까지 쉐도로프를 절대 주전으로 뛰지 않게 했죠..(뭐 히딩크는 이거때문에 네덜란드
현지에서 욕 무지 먹었죠...당시 세도로프는 레알 주전...)
단순히 갈등으로 기성용 처벌한다는건......갠적 반대 합니다만......
이건 단순히 갈등으로 끝난게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왜 이 갈등이 일어났으냐.....는거죠...이게 단순히 기성용만의 문제이거나....아니면 올림픽파만의 문제인가......
솔까말로 해서.....박주영이 봉동이장의 부름을 쌩깠을때....엄밀히 말하면 국대소집 불응이라고 쳐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인데.....
이것도 제재도 없었고......홍명보가 불렀을때...축협이 나서서 사태도 해결해주고.....
도데체 축협 본인들의 본인들의 권위를 어디다 두었고.....봉동이장의 권위는 누가 지켜주었습니까??
히딩크가 국내에서......그들에게 개욕 들으면서 권위에 도전당할때 누가 지켜줬을까요??
결국 축협이 일을 제대로 할때와...제대로 못할때의 차이가 명백하게 갈렸던 역사가 있습니다......
근데 도데체 축협은 뭐를 하고 있을까요?? 제일 화나는 사태는 이겁니다.........이게 사과로 끝나면...
이제 선수가 자기 마음에 안드는 상황에서는 걍 비밀계정이라고 해놓고 기자들 모아다가 감독 깠을때.....뭐라고 할껍니까??
왜 감독이 홍명보가 아니라서 처벌을 못하나요? ㅋㅋㅋㅋㅋㅋ
축협은 본인들이 봉동이장의 권위는 븁신 취급하고서 월드컵까지 가게 하려고했습니다.....뭐 호구 하나 키울 일 있나요?? ㅋㅋㅋ
본프레레가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내가 기술위에 베스트 11을 보냈더니...70원이 불러다가....재는 좀 아니고...재 보다 재가 더 낫지 않나?
라고 했다고....ㅋㅋㅋㅋ
축협의 그들.....참 대단하십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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