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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1172308225&code=950201

아래는 기사 중 일부

항일과 반독재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민중운동가 함석헌 선생(1901~1989년)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 특히 이 사업은 서울 도봉구 주민들이 공모를 통해 서울시에서 받아낸 예산임에도 구의회가 제동을 걸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도봉구는 2011년 함석헌 선생이 마지막 생애를 보낸 쌍문동 옛집을 기념관으로 꾸미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예산 부족으로 추진을 못했다. 사업취지에 공감한 도봉구 주민들은 지난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15억원(총 사업비 20억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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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념관 사업은 전면 중단된 상태다. 내년 7월 기념관을 열기로 했지만, 내후년으로 미뤄졌다. 도봉구의회에서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의원이 7 대 7로 맞서고 있는 도봉구의회 재무건설위원회에서는 지난달까지 3번이나 건립 계획이 부결됐다. 주민참여예산은 올해 집행하지 못하면 반납해야 한다. 구는 일단 서울시에 이월 요청을 하기로 했지만, 이월도 의회 승인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기약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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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측은 함석헌 선생의 이념도 문제를 삼고 있다. 신 의원은 평화운동가였던 함 선생의 6·25전쟁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 “국체를 부인하고, 북한괴뢰와 대한민국을 동일시했다”고 지적했다. 함 선생은 1958년 사상계에 “전쟁이 지나가면 서로 이겼노라 했는데 슬피 울어도 부족한 일인데 어느 군인도 어느 장교도 주는 훈장을 자랑으로 달고 다녔지 형제를 죽이고 무슨 훈장이냐고 떼어 던진 것을 보지 못했다”는 글을 기고했다. 반면 현재 함 선생의 유해는 대전현충원에 안치돼 있다. 정부가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 인정했기 때문이다.



첨엔 제목 보고 강남, 서초구?

했다가 기사 보구, 웬 도봉구했지만 7:7

그러고 보니 도봉구에서 신지호라는 훈늉한 의원도 배출되지 않았었나요, 무려 김근태의원을 물리친

사람들은 자신들이 꿈꾸는 일만 이룰 수 있나니

타이거즈는 무슨 꿈을 꾸고 있기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