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과 마녀사냥의 과잉
- 작성일
- 14-01-24 16:40
사실 저는 이러한 성향이
대한민국의 불타오르는 성정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곳곳에서 이야기가 나왔지만 냄비현상
이 말은 많이들어서 지겨울 수 있지만 그마만큼 한국사람의 대체적인 성향을
표현하고 있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다수였을때 감정이 과잉되소 더욱 힘을 내고 뭉쳐서 으쌰으쌰하는 경향이 있죠
그러나다수가 아니라 소수라도 합리적인 의견은 존중되어야 하고
소수의 인격은 존중해줘야 하는것이 맞겟죠
그러나 많은 부분에서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합리적인 비판으로 논의로 바꿔가려는 것이아니라
이미 만신창이가 된 자에게.
남들이 던지는 돌 한번더 던지는 그러한 마녀사냥은 연예계 뿐만 아니라
요즘엔 일반인도 가리지않고 하고 있죠
마녀재판에 올려서 이슈불고기를 만들어 갉아먹는 하이애나같은 성향
씁쓸하게도 재미있는 것은 그반대인 무관심의 과잉도 심하다는 점이죠
성적이 높아야 들어갈 수있는 좋은대학, 들어가기어려운 돈많이 주는 좋은직장
껍대기만 열올릴뿐.
실제 얼마만큼 좋은 공부이고 효율적인 일인지 공정한지 이에대해서는
관심도 바꿀 노력도 거의 없습니다
그냥 힘있는 자들, 집단에 묻어갈뿐이죠
또한 정치뿐만 아니라 학교 단체 등 단체장을 뽑아놓으면.
철저하게 무관심하게 바뀝니다
누가 당선되었느냐 누가 되엇느냐에만 지나치게 따질뿐
실제 내용이 어떻게 나아가는지에대해서는 관심이 너무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문제가생기면 욕하고 책임공방에만 쌍심지키고 열올리죠
겉은 척이라도 보이고 싶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은 지기 싫고
생색은 내고 싶은데 피해받기는 싫은 이기적인 마음이죠
사회문화와 우리의 조직문화의 현실이 많은부분 그렇습니다
갑갑 슈퍼갑이야기하지만.
그렇게 이야기하는 자신도 갑 처럼 행동하는게 아닌지
껍대기에만 열올리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내용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하는 것은 아닐지
대중들이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투표만 던져놓고 무책임한 시민유권자 갑이아니라
책임지는 무관심하지 않은 참여하는 시민유권자로서.
시민단체참여가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조금이라도 바꾸는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