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조심하세요
- 작성일
- 13-06-20 09:17
뭐 여기다 써봤자 여자라고 해봐야..
두어분 보시려나..
아침에 지하철로 출근을 하는데
팔랑팔랑한 치마 입은 여자분이 대각선 3미터 전방에 타셨는데
한쪽으로 메신 백팩에 치마가 말려 올라갔....
그붕 앞에 앉으신 여자붕이 발견을 하신 눈치..
남친으로 보이던 남자붕에게 귓속말로 조용히 알려줌.
남자붕의 눈이 순간 팟!
다시 귓속말로 둘이 뭔가 상의
알려줄까 말까를 상의하는 것으로 예상됨
저는 그 순간 도착해서 내림..
얘기를 해줬는지 안해줬는지
이상하게 궁금해 미치겠네요..
많이 올라간거 같던데..(저의 시선과 반대쪽이라 잘 알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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