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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어제밤 꿈 이야기 입니다.




몇가지 이미지 조각들이 막 넘어가는데 그건 잘 기억이 안나고.

결정적으로 제 애인이 꿈에 있는 겁니다 +_+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쁘고 날씬하고 대박인거에여 +_+_+_+


전 마구 자랑하고 싶은 나머지 친구의 가게에 데리고 가서 친구들한테 막 자랑을 했고요.


그리고 밤이 되어 음흉한 마음이 들며...자러가자....고 했을때.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그녀가 3명이 아이들을 데리고 왔어요...


졸지에 아들딸이 3명이 생긴거죠. 물론..저의 자식이 아닌....그녀의 자식이;

대충 초딩3명정도;;아들2 딸1 더만요.

참  열씸히도 낳았구나......




근데 그 생각을 하다보니 부담이 막 되는거에요... 아무리 꿈이라지만 막 걱정이 되던걸요.


애들 3명을 어떻게 먹여살리냐는 걱정을 꿈에서 하게 될줄이야;;ㄷㄷㄷㄷㄷㄷ



결국 그녀와 잠자리를 앞에두고...


잠이 깨버렸어요... 기왕깰꺼면 잠자리는 하고 깨지...


새벽에 깨서 멀뚱대다... 담배한대 피니 이런 생각이 들더구만요.




현실의 벽은 본능도 식게 만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