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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천잰가

작성일: 12-07-10 12:02

글쓴이: 김플오
IP: 115.♡.♡.108; 글쓴이의 다른 게시물 보기

추천: 0

조회: 3,288

댓글: 7단계; 시간별 역순 댓글

같이 야구하는 동생 여친이 있는데..

여친이 항상 차로 데려다 주기 때문에 주초에 그 주말 야구 일정을

저한테 물어봅니다.

근데 프로필 사진에 비키니가 있길래.

"님"

"님 사진 보니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랬더니

"그만.. 오빠 그만해요. 더 듣고 싶지 않아요"

아니 제가 한말의 뜻을 알아 차렸단 건가...???

천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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