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뗏목' 퍼포먼스..제과업계 "소비자 의견에 더 귀 기울일 것"
- 작성일
- 14-09-30 18:56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092916411...
대학생들의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퍼포먼스에 제과업계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유성호(26)·장성택(25)·박현수(26)씨 등 대학생 3명은 지난 28일 오후 4시35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국산 봉지과자 160여개를 테이프 등으로 이어붙인 보트 모양의 뗏목을 이용해 출발 30분 만에 한강 도하에 성공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이슈가 됐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개선해왔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허탈하기도 하다"며 "질소 포장은 제품을 부풀려 소비자를 현혹시키려는 게 아니라 제품 보호를 위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산소가 섞이게 되면 상하기 쉽기 때문에 산소 대신 질소를 충전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소비자들의 요구에 귀기울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ps: 과자도 해외에서 직구로 구매해야 정량이 나올듯 ㅉㅉ
그럼 외산 과자는 왜 질소과자가 없지요 ??
대학생들의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퍼포먼스에 제과업계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유성호(26)·장성택(25)·박현수(26)씨 등 대학생 3명은 지난 28일 오후 4시35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국산 봉지과자 160여개를 테이프 등으로 이어붙인 보트 모양의 뗏목을 이용해 출발 30분 만에 한강 도하에 성공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이슈가 됐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개선해왔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허탈하기도 하다"며 "질소 포장은 제품을 부풀려 소비자를 현혹시키려는 게 아니라 제품 보호를 위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산소가 섞이게 되면 상하기 쉽기 때문에 산소 대신 질소를 충전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소비자들의 요구에 귀기울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ps: 과자도 해외에서 직구로 구매해야 정량이 나올듯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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