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침몰 사고]생존자 육성 “선장이 승무원부터 탈출시켰다”
- 작성일
- 14-04-17 12:10
그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쏠리고 집기가 쏟아졌다. 튕겨져 나가는 학생도 있었다”면서 “안내데스크 승무원이 ‘걱정말고 움직이지 말라’고 해 누워 버티고 있다가 가장 먼저 탈출했다”면서 “카페에는 수십여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구명조끼 두개가 던져저 학생에게 양보했다”고 전했다.
그는 “바닷물에 떨어져 비교적 빨리 구조되면서 헬기로 구조되는 광경을 목격했는데 그 사람들이 승무원들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덧붙였다.
ㄱ씨는 “꼼짝달싹 못할 정도의 경사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함께 승선해 있던 아내와 같이 탈출하지도 못했다”면서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버리고 먼저 탈출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ㄱ씨는 “배가 기울면서 쾅쾅 부딪치는 소리가 났는데 컨테이너 화물이 한쪽으로 무너져 내리는 소리 였을 것”이라면서 “초동대응만 잘 했다면 이처럼 큰 희생을 없었을 것“이라고 분개했다.
그는 “바닷물에 떨어져 비교적 빨리 구조되면서 헬기로 구조되는 광경을 목격했는데 그 사람들이 승무원들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덧붙였다.
ㄱ씨는 “꼼짝달싹 못할 정도의 경사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함께 승선해 있던 아내와 같이 탈출하지도 못했다”면서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버리고 먼저 탈출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ㄱ씨는 “배가 기울면서 쾅쾅 부딪치는 소리가 났는데 컨테이너 화물이 한쪽으로 무너져 내리는 소리 였을 것”이라면서 “초동대응만 잘 했다면 이처럼 큰 희생을 없었을 것“이라고 분개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171144211&code=940202
구명정에 제일 먼저 올라간 탈출 1호가 선장이란 얘기도 나오고... 직업에 대한 능력도 윤리도 쓰레기통에 처박고 산 인간인가 보네요.
선원은 맨 마지막이라며 구조하다 사망한 승무원은 22세 여성 박지영씨라니.... 계약직이란 말도 있다는데 이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