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식약처 뻘짓.
- 작성일
- 13-06-18 14:48
정부가 불량식품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어떤 용어를 쓰던간에 공뭔들은 수십년간 여름에 하던 점검 패턴이 있고 설령 잘하는 회사가 있다하더라도 무조건 개선사항 한두개쯤은 의례적으로 지적하고 갑니다. 그리곤 개선결과를 보고 하라고 하죠.
이놈들이 던모도너츠(?) 창고를 갔습니다. 그리곤 지적사항이랍시고 체크해간게,
집게를 그냥 보관하지 말고 비닐로 낱개포장을 하라는 겁니다.
음식을 집는 것인데 먼저가 쌓일 수 있다는 이유였죠.
아니 비닐로 싸던 안싸던간에 어차피 가지고 오면 세척해서 쓰는데 이게 뭔 헛소리??
이런 개선사항이 나오자 회사는 비닐로 집게를 씌우죠.
그리곤 200원을 더 받습니다. (출고가가 2백원 오름)
어머썅. 비닐 한장이 200원이야??
박통이나 그 참모들은 식약처 공뭔들이 이딴 밥벌레짓, 월급 도둑짓 하고 다니는거 알고나 있을까요?
컵에 양말이 참 어울리는군요..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