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 예전 자주 놀러 다니던 자전거샵 옆에 살던 길아깽이.
  
    소세지 사 주면서 같이 놀곤 했었죠. 제 허벅지 위에서 저렇게 누워 있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날 안 보이길래 행방을 물어봤더니 차에 치여 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네여. ㅠㅠ




2. 어느 봄날 출근하다가 벚꽃 나무 아래에서 사진 한 컷.

    이 사진 한장으로 봄날은 끝났답니다. 흐규흐규..




3. 난 정말 배도환보다 못한가요?

요건 저랍니다.

    

배도환님



요래 보니 저보다 쵸큼 잘 생긴 것 같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