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장에서 처음 데려오던 날
꾀죄죄하고 회충 많이 나오고 장염까지...
정성으로 살려놨다
구월이언니랑 잘 놀았다
(구월이는 지금 외갓집에서 귀여움 받고 잘 자라고 있고
구월이도 데려온 직후 장염 걸려 일주일간 입원시켰는데 한 45만원 잡아잡쉈음 )
고3 조카를 데리고 있을 때여서 할 수 없이 묶어놨음
그 놈이 개를 엄청 무서워해서
꽃보다 복실이
새벽 다섯시면 엄마랑 산책하고
휴일엔 우리 식구 다 산책하고
쥐만 안 잡으면 괜찮은 개아가씨인데,,,,
어쨌거나 우리 복실이 참 이쁘게 잘 자랐다 눈이 부셔 쳐다볼 수가 없네 ㅎㅎㅎㅎ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살자 복실아
마지막 사진 미모 돋네여.ㅋㅋㅋ그 유명한 원빈개랑 닮은거 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