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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잘나가는 고용지표 `아리송`

http://news.nate.com/view/20120516n13089?mid=n0306

"요즘 고용지표는 경기로 설명이 잘 안 된다. 고용 호조 이유를 들으면 공자님 말씀 같다"

4월 고용지표를 접한 한 전문가의 평가다. 3월 광공업생산이 3년3개월 만에 전월 대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수출도 둔화되는 등 실물지표는 주춤한 데 취업자 수만 7개월째 4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가는 등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정부는 무상보육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농림어업 기저효과, 고용지표의 후행성 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높다. 전문가들은 이보다 중고령층의 취업, 일자리 나누기로 인한 단시간 근로 확대 등 구조적인 부분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하략)












경기는 안 좋은데... 고용지표가 좋다는 게... ㅡㅡ;;;

울 집 옆에 롯데슈퍼가 있는데... 이거 보면 딱 답이 나오는 듯 하네여...



거기 일하시는 붕들... 20대는 2~3명 밖에 없고... 대부분은 50대 아주머니들...

그나마도 하루를 풀로 일하는 게 아니고... 파트 타임으로 나눠서 일을 하시져...

그러다보니... 고용은 20명이 넘게 되어 있는데... 실질적인 생산량이나 부가가치는 별로...